[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본회에서 ‘제3차 농식품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식품산업위원회는 농식품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파악해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박병섭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과 함께 최근 농식품산업 관련 입법과 정책 동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대정부 정책 간담회 추진 계획 등의 논의도 이어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기획지원, 시제품개발 지원, 판로개척·마케팅지원 등 농식품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섭 농식품산업위원회 위원장은 “농식품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상황 등 현실을 고려한 정책 어젠다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제공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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