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거주시설에 차량 12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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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거주시설에 차량 12대 전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1.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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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들 복지·편의 증진 도모
19일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19일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차량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거주시설 생활 장애인들에게 지원차량을 통한 기동성 강화로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지원됐다.

또한 운전 편의와 활용의 다양성을 고려해 경차를 지원차량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함 이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5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총 25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와 더불어 22개 기관에 지원차량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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