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임직원·고객패널 함께 농촌서 일손 도와
상태바
농협생명 임직원·고객패널 함께 농촌서 일손 도와
  • 전유정 기자
  • 승인 2019.11.22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예하지마을서 김장배추 수확
농협생명은 지난 15일 임직원과 고객패널들이 함께 충남 예하지마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22일 고객패널과 충남 예하지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15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생명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NH농협생명은 22일 고객패널과 충남 예하지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15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고객패널은 함께 김장배추 수확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고객패널 제안을 받아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채팅 상담할 수 있는 모바일 콜센터를 열었다. 음성 ARS에서 상담사 연결을 요청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 늘어나는 보이스피싱을 막으려고 노인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기 피해를 목격한 1기 고객패널이 예방교육을 제안했었다. 회사는 해마다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순회무료진료도 실시했다.

회사는 고객패널 의견을 반영해 고령자용 큰글씨 보험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95세 만기를 추가한 치매보험도 내놓았다.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와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 안내, 모바일앱 로그인 시스템 개선도 고객패널 의견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고객패널 덕에 농협생명이 발전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패널 의견을 모아 더 나은 서비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