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퇴계동 신설학교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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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퇴계동 신설학교 주민설명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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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시교육지원청, 시청 등과 퇴계동 신설학교 관련 논의
학교 운영과 관련해 공청회 추진하기로
14일, 김진태 의원이 퇴계동 신설학교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진태 의원 사무실)
18일, 김진태 의원이 퇴계동 신설학교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진태 의원 사무실)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의원은 18일 14시 퇴계동 한숲시티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입주예정자 30여명과 이상민 춘천시의원, 춘천시 교육지원청 및 시청 담당자들과 퇴계동 신설학교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진태의원 모두발언, 시교육지원청과 시청 관계자들이 퇴계동 신설학교 건축 현황과 내년도 학생들의 배치계획,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입주민들의 건의를 듣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숲시티(2835가구)는 강원도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아파트이며 초등학교 학생 728명이 유입된다. 약 45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분산 배치된 학교의 통학거리가 멀어 대책이 필요한 점, 혁신학교 등 신설학교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의를 하였고 공청회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예산문제로 학교 신설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아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렇게 추진 중인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혁신학교 등 신설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청회를 추진하겠다.  이 밖에도 신설학교가 개교할 때까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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