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산업개발,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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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산업개발,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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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에 개발호재 다분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투시도. 사진=한양산업개발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투시도. 사진=한양산업개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양산업개발이 생활숙박시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를 공급한다. 규제를 벗어난 이 생활숙박시설은 1인가구 수요가 높은 인천에서 예비 청약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양산업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573-7번지에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4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0~40㎡, 493실 규모다.

사업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숭의역은 수의선에 포함돼 있다. 한대앞역으로부터 수원역을 잇는 3단계 구간의 준공을 통한 완전 개통이 2020년 8월로 다가온 상황이다.

교통호재 및 개발소식도 눈길을 끈다. 내년 8월로 예정된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에 더불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도 2021년 1월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미 완공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인근에서 진행되는 인천내항 통합 마스터플랜, 용마루 주거환경 개선사업,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개발, 골든하버 사업 등으로 일대의 분위기도 전환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지상 24층 규모로 지어지는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항만까지 높은 건물이 없어 대부분의 세대가 인천항 오션뷰가 가능해, 관광객 장기임대 수요도 두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5-1 빅토리아빌딩 1층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52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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