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감정원은 18일 ‘찾아가는 한국감정원 컨설팅’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감정원 컨설팅은 감정원 내 전문가들의 업무 노하우와 부동산 전문지식을 활용해 중소 부동산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은 맞춤형 부동산정보 및 관련 교육, 사업진단 등을 통한 현황분석 및 기업별 맞춤형 제도설계, 일자리 창출 및 정책지원 등 정부 정책 프로그램 제안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부동산 관련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한국감정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기업은 선정절차를 거쳐 내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부동산 관련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감정원은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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