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의성군지부, 가축방역 종사자에 위문품 전달
상태바
(사)대한한돈협회 의성군지부, 가축방역 종사자에 위문품 전달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1.1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의성군지부(대표 이상도)가 지난 15일,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함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가축방역 활동에 종사하는 근무자에게는 위문품(한돈)을, 군청 구내식당에는 소비촉진 시식용 돼지고기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사)대한한돈협회(의성군지부장 이상도)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기술향상을 위하여 돼지고기 생산자들이 2012년 설립한 단체로,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위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인 돼지고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조성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돈협회 의성군 지부에서 돼지고기 430kg(2백6십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이상도 의성군지부장은 지난 7월30일에도 돼지고기 2.3톤(306박스/7.5kg, 1천2백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돈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가축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에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군도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