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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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 참석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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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 및 가야문화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제24차 정례회의에서는 행정협의회 전담조직 설치, 가야 대외교류 연관지역 답사, 진주시 추가 영입, 2020년 협의회 행사 선정 등을 상정해 논의했다. 

또한 오늘부터 3일간 야외마당 일원에서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가 ‘GAYA, 함께 gaya해’라는 주제 아래 열리며 개막식에는 경북‧경남‧전북도지사, 국립중앙박물관장,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2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화권 복원사업을 위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았다. 

상주시는 전고녕가야왕릉 등 함창읍을 중심으로 고녕(古寧)가야 문화가 형성돼 있으며 2017년 8월부터 협의회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는 삼국사기 등 고문헌에 고녕가야로 기록돼 있고 함창 오봉산고분군 발굴을 위한 2020년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오늘 가야문화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상주지역의 고녕(古寧)가야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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