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 나서
상태바
안산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 나서
  • 송훈희 기자
  • 승인 2019.11.1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집중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홍보는 화재발생시 무리한 초기진화 활동으로 대피가 지연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 시 대피의 중요성 및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연기 확산방지를 위한 ‘문을 닫고 대피하기 △피난계단을 통해서 ‘1층 및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다매체활용 119로 신고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SNS, 홈페이지, 포스터 및 리플릿 배부, 캠페인 전개 등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시 대피 중심의 행동요령 지도 등을 통해 소방안전 의식전환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경욱 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라며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