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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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앞장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1.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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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앞장 (제공=수원남부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앞장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권선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권선구 구운동 겨울철 화재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은 층별 소화기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날 권선여성의용소방대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권선구 구운동 25가구를 찾아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50개와 소화기 25개)을 설치함과 동시에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관리 교육 등 주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 겨울철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애 권선의용소방대장은 “주택화재는 심야 취약시간대에 주로 발생하여 화재발생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쉽다”며 “권선구 모든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되는 날까지 계속 보급에 앞장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권선여성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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