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전영배)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수학여행은 인솔교사 6명과 학생 77명이 교실 수업을 벗어나 단체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을 배양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여행은 산방산, 섭지코지, 천지연 폭포, 송악산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위령제단에 참배함은 물론 기념관 관람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의 등에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와 더불어 기성세대의 생활상 전시관 관람을 통해 부모님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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