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희-이진경 조,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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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희-이진경 조,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1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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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에서 우승을 한 박범희, 이진경 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골프존.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에서 우승을 한 박범희, 이진경 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박범희, 이진경 조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골든블루 위너스컵 4차 결선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범희, 이진경 조는 1, 2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두 선수는 1라운드 후반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해 3언더파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 보기 1개를 제외하고 4언더파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박범희는 “3년 전부터 스크린골프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 특히 연습에 매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함께 고생한 이진경 선수와 동료 선수들 그리고 대회를 유치해준 골프존과 스폰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진경은 “함께 경기를 치른 박범희 선수와 경기를 관람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승 욕심을 버리고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다승에도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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