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구미 청년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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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구미 청년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1.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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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정차, 대구공항 구미 인근지역 이전 확정으로 구미시민 자신감 되찾을 것!”
백승주 국회의원은 구미 청년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구미 청년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14일 오후 구미청년회의소에서 구미 청년들이 묻고 백승주가 답하는 청문백답’토크를 열고 구미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을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제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현안, 정국 현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가며 활발한 토론의 장이 형성됐다.

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미 청년들을 잘 이해하고, 청년들은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현재 구미는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경제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인데 돌파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백 의원은 “어려울 때 일수록 자신감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여 국회의원 등원 시기부터 지금까지 실질적 결과물을 도출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꾸준히 추진해 온 KTX 구미역 정차가 기정사실화되고, 대구공항 이전이 늦어도 내년 1월 경에는 구미 인근 지역으로 확정 되어 구미의 물류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이는 구미시의 자신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북한주민 2명 추방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는 질문에 백 의원은 “민주와 인권을 내세우는 현 정부의 이중 잣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며 헌법가치를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주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한 순간부터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헌법적으로 반란집단인 북한에 다시 넘겨준 것으로, 반드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구미 청년들이 정치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져 청년은 물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김상조, 윤창욱 의원, 구미시의회 김재상 부의장, 권재욱, 김낙관, 김춘남, 장세구 의원, 구미청년회의소 김원섭 회장, 박세진 특우회 회장, 정용철 전 회장, 김현준 상임부회장, 문주석 내무부회장, 정동진 외무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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