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의 새 앨범 스토리 필름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스토리 필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편은 결손아동 현석의 이야기로 그려졌다. 현석은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한 아버지를 기다리며 장난감 큐브를 맞췄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 속에서 펼쳐진 CIX 멤버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올라운더 그룹의 면모를 입증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 발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입시지옥, 학원폭력, 방관, 결손가정 등 CIX 버전의 '2019 학교' 이야기가 담긴 총 5편의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오는 12월 4일 스토리 필름의 에필로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CIX의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