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9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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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19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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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2019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노인복지관의 미션과 비전 실천을 위하여 매년 3가지 목표(효도드림터, 행복드림터, 청춘드림터)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행복드림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년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에 참여하였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당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로 개최한 본 행사는, 청춘봉사단 소속 우쿨렐레 공연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의 축사,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경로당 및 강사 격려품 전달식, 작품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지침 홍보부스 및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한 해 동안 계양구노인복지관 경로당사업에서 건강체조, 공예교실, 낙상예방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태성 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효행 선도기관으로써 효심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 내 효 사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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