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 여성청소년과는 2020학년도 수능시험 종료 후 들뜬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등 관내 유관기관과 화도읍에서, 또한 호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호평동에서 각각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및 유해업소 일대에서 진행했다.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음주, 흡연) 및 범죄(신분증 위·변조 등)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주었다. 또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길거리 상담도 진행했다.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위반 등 관련법규를 정리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