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청 광장에서 행복나눔 김치한마당 대잔치를 15일 오후 1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민·관이 어우러진 광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언론 등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역대 최고의 김치 나눔 잔치는 각계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남동구 공무원들도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추워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이 행사에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하여 최재현 의장과 지역구 윤관석·맹성규 국회의원 등 주민자치 위원장 신민호 및 남경협 등 크고 작은 단체와 지역 기업들이 참여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김치행사를 위해 참여 해준 각계각층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고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한 관계자는 “이번 행복나눔 김치한마당 대잔치는 역대 최고의 잔치로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철 김치 걱정이 없는 생활을 할 수가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는 각자 김장을 하여 구매한 만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수익금과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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