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디베르’, 노인복지관서 공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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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디베르’, 노인복지관서 공연 봉사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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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디베르’ 동두천 노인복지관서 공연봉사 펼쳐(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디베르’ 동두천 노인복지관서 공연봉사 펼쳐(사진제공=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여자중학교(교장 김만성) 오케스트라 ‘디베르’는 지난 13일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의 연계를 통해 준비되었으며,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주가 진행되었다.

연주단은 시네마천국 OST 곡을 시작으로, 리베르 탱고(Liber tango), 아리랑, 장윤정의 ‘꽃’을 연주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두천여중 오케스트라는 2015년 결성되어, 40명의 학생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동아리로써, 매년 교내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연마해 왔다.

김만성 교장은 “매주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여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디베르 오케스트라 팀의 하모니처럼 서로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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