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지역건축사회와 민・관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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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지역건축사회와 민・관 소통 간담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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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포천시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김한근) 소속 건축사 약 30명이 참석해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한 조경 식재,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설치, 귀농·귀촌인 설계비 경감을 통한 인구증가 정책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건축인허가 관련 개정법령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승 건축과장은 “전철 7호선 연장, 한탄강 생태관광휴양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에서 지역건축사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 앞으로도 원만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천지역건축사회는 대진대학교 건축학과에 2백만원, 포천고등학교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G-하우징 사업을 위해 2백만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지역건축사회 임시총회가 열려 영인건축사사무소 정우연 건축사가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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