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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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 시행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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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 50명 대상 도시재생 기획 역량 제고
한국동서발전이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은 14~~15일 1박 2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도시재생 사업연계 청년활동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적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로 한 도시재생’을 위해 문화산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심화 교육을 진행해 문화기획 활동가로서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행사는 △음악을 통한 지역분위기 전환 △복합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야외 예술 활동을 통한 도시재생 △예술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지역홍보 △먹거리자원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마을스토리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등 지역의 문화생태계 복원을 위한 7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도시공사,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와 ‘청년활동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울산시가 주관한 일자리 정책 확산 캠페인 ‘Work & Walk Together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동서발전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는 등 청년활동가 양성 확대 및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울산 구도심에 ‘문화’라는 활기를 불어넣어 공간 개조에 그치지 않고 삶의 공동체를 재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8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울산 및 발전소 주변 지역에 총 1266명의 직접 일자리(공공부문 605명, 민간부문 661명)를 창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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