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육아에 서툰 부모를 위한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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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육아에 서툰 부모를 위한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1.1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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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깨닫는 시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육아 고민 처방전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가 출간됐다. 도서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에 육아 고민의 답이 있다고 전한다.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 아이는 자연스레 하고 싶은 말을 깨닫는다는 설명이다. 서툰 육아에 지쳐있는 부모들이라면 주목하자.

책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말을 깨닫는 시간이라 전한다. 아이와 비슷한 모습의 주인공이 나와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방법은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습관을 길러 줄 뿐 만아니라 부도도 그림책을 보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이 방법은 아이의 정서에도 안정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 설명하기도 한다.

육아에 서툰 부모는 아이의 사소한 습관이나 성격 등 육아를 통해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감정 섞인 말로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마련이다. 이런 예상치 못한 육아는 부모들의 고민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도서는 훈육과 생활습관, 사회성, 가족·애착, 성격, 발달의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육가 고민을 상황별로 나누어 적절한 그림책을 제시, 아이에게 물어볼 질문까지 서술해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저자 임영주는 교육전문가로 부모교육, 조부모교육, 아빠교육, 교사강연 등을 통해 육아에 대한 폭넓은 강연을 하기로 유명하다. EBS와 KBS 같은 유수의 방송에 출연해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도 했다. 현재 네이버 ‘부모i’에 부모교육 칼럼을 고정 연재,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네이버TV, 유튜브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도서는 저자가 활동하며 만난 부모들의 많은 고민을 엮은 도서이다.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믹스커피 관계자는 “부모가 처음인 만큼, 부모는 육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라며 “임영주 박사가 전하는 그림책 육아 방법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고민을 덜길 바란다”라는 출간 의도를 남겼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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