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개막에 맞춰 도슨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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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개막에 맞춰 도슨트북 출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1.1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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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전 알아두면 좋을 작품 배경 지식 소개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 높인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가 개막에 맞춰 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와 손잡고 뮤지컬 도슨트북을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라는 뜻의 단어 도슨트를 통해 유추할 수 있듯, 뮤지컬 도슨트북은 공연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을 배경지식을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만의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이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소설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11월 16일 개막에 맞춰 공개되는 도슨트북은 15분 내외 길이로 원작 소설 소개, 원작 소설과 뮤지컬의 공통점 및 차이점, 뮤지컬만의 특징 등 3개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페터 슐레밀 역의 양지원, 장지후, 최민우와 그레이맨과 벤델 호프만 1인 2역을 맡은 김찬호, 조형균, 박규원까지 총 6명의 배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공연 관람 전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밀리의 서재 ‘뮤지컬 도슨트북’ 녹음 현장. 제공= 밀리의 서재알앤디웍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밀리의 서재 ‘뮤지컬 도슨트북’ 녹음 현장. 제공= 밀리의 서재알앤디웍스

<그림자를 판 사나이> 도슨트북 서비스는 공연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접속 후 청취할 수 있으며 밀리의 서재 회원인 경우에는 앱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그림자를 팔고 부를 얻게 된 페터 슐레밀과 그의 그림자를 산 정체불명의 남자 그레이맨이 그림자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림자를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보다는 그림자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추방당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지금의 우리가 어떤 이유로든 누군가를 고립시키거나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11월 16일 초연과 함께 관객들을 만나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2020년 2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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