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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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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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4개 고사장서 1,074명 응시 지난해보다 86명 감소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2020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포천에서는 포천고(298명, 여), 포천일고(245명, 남), 동남고(300명, 남), 송우고(231명, 여) 등 4개 고사장에서 1,074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86명이 줄었다.

각 고사장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수험생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곳곳에서는 ‘수능 대박기원’을 응원하는 각 학교 교사, 후배들의 한파를 녹이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고3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경찰, 모범운전자 등은 수험생 수송 및 교통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도왔다.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필수과목인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시험 자체가 무효로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자체를 받지 못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푸는 순서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두 가지 답안지를 동시에 올려놓고 시험을 볼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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