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 공연사칭 사기 보도에 "피해 확인시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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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 공연사칭 사기 보도에 "피해 확인시 법적조치"
  • 강미화 PD
  • 승인 2019.11.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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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공연 계약을 사칭한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더팩트는 국내 일부 연예 관계자가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을 사칭해 공연업체들에 투자금을 가로챘다고 보도했다. 총 피해 액수는 50억여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 내부 양식이 아니다. 위조 계약서와 위조 공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행위와 실질적인 피해 발생을 확인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이 사건에 대응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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