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해외 공연 계약을 사칭한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 내부 양식이 아니다. 위조 계약서와 위조 공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행위와 실질적인 피해 발생을 확인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이 사건에 대응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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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해외 공연 계약을 사칭한 투자 사기 사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