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긴급구조・자립・치료・교육・정보・자원연계 등 적절 서비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 궁동에 위치한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에서 11월 한 달간 수험생 청소년을 위한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시 스트레스, 시험 불안,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험생 청소년, 부모를 위한 상담 주간을 활용해 관내 수험생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심수현 센터장은 “수학능력시험 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 수능 후 대학 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한 ‘전환기 시기’에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은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867-1318)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 치료, 교육, 정보, 자원연계 등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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