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메쉬코리아는 원더플레이스와 온라인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쉬코리아는 원더플레이스의 온라인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과 향후 양사가 함께 ‘원더딜리’라는 신규 배송 브랜드를 구축해 전문 온라인 몰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사의 배송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5월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배송 카테고리가 확장되면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도 당일 배송 수요가 늘고 있다”며 “원더플레이스의 다양한 상품을 단순히 배송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더딜리 서비스로 확장해 패션 브랜드도 당일 배송 서비스라는 성공 공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