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청년·기술창업교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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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청년·기술창업교실’ 오픈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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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자 강의…전액 무료 진행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 포스터.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 포스터.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기술창업교실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진행되는 무료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정, 최종 선정자는 오는 12월 4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교육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및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연구개발(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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