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박성남 연천 부 군수가 14일, 아침 7시부터 전곡고등학교 정문과 전곡중학교 정문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박성남 연천 부 군수는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를 했다.
오늘 시험장에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직원들이 연천군의 마스코트인 고롱이, 미롱이 인형 탈을 쓰고 수험생들을 격려해 잠시나마 수능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수능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으며 연천군은 전곡고등학교와 전곡중학교 2개교에서 243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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