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찾아가는 복지서울 ’ 영예의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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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19 찾아가는 복지서울 ’ 영예의 1위 수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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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공동협력사업… 8년 연속 수상 쾌거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시·구 공동협력사업인 ‘2019 찾아가는 복지 서울’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관악구는 2012년 사업이 시행된 이후부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더불어 서울 1위 복지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서울’ 평가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업으로, 서울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복지 분야 사업을 ▷돌봄복지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2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관악구는 △위기가정 지원 △푸드뱅크/마켓 활성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추진 △주민개방형 특화 경로당 운영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민과 관이 협력해 베이비부머 세대 전수조사 등 복지사각계층 발굴에 힘써왔으며,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뿐 아니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빠른 자립을 도왔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돌봄 및 지지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데이케어센터 설치지원 등 어르신 돌봄 서비스 강화에도 노력해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복지 분야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이번 1위라는 값진 수상은 직원과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해준 결과”라며 “구정 전반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관악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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