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동두천 소방서 행정 사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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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동두천 소방서 행정 사무 감사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11.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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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김동철(동두천) 도의원이 행정감사에서 소방 안전에 관련 하여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 소방서)
경기도 의회 김동철(동두천) 도의원이 행정감사에서 소방 안전에 관련 하여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 소방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13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로부터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 날 박근철위원장(의왕1)을 비롯해 이동현의원(시흥4), 임창열의원(구리2), 김동철의원(동두천2), 이명동의원(광주3)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동두천시 소방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 박근철 위원장은 폭력사태, 성관련 실질적인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임창열의원은 유사 시 누구나 장비조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동현의원은 연예인 자살 관련 내부 문서 유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요구했고, 이명동의원은 간부공무원 20명 중 17명이 올해 발령받았는데 업무공백은 없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동철의원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등 사고 발생이 염려되니 관리 감독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했으며, 특히 구조대와 구급대의 경우 타 부서에 비해 안전구조 훈련을 많이 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상권 소방서장은 감사장에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며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부분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함께 동두천시민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을 수립해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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