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요타 클래식’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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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요타 클래식’ 공연 개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1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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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 KBS 교향악단과 하모니
한국토요타는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는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토요타의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만들어낸 하모니로 무대를 선사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조, 소외 계층 316명을 관객으로 초청했다.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대금으로 올해도 연말연시 전국 주요도시의 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 토요타 클래식과 함께 하고 뜨거운 박수로 호응해 준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면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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