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부문 실무경험 쌓고 취업도 하고’ 참여자 교육
상태바
수원시, ‘공공부문 실무경험 쌓고 취업도 하고’ 참여자 교육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1.14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교육 (제공=수원시)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교육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13~14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정선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일자리센터 책임컨설턴트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선미 강사는 취업목표에 따른 스펙과 준비 전략의 차별화 필요성, 알아두면 유용한 취업정보, 경쟁력 있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서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2017년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취업교육 후 수원시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직업선택 코칭’, ‘구인기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취업지원 프로그램·박람회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실무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길 바란다”면서 “일자리 희망도시 수원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