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대 비상차량 배치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13일 오후 대전 사옥 상황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능 대비 안전수송 대책회의’를 열었다.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한 수험생 수송을 위한 광역·여객·차량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특히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차량, 선로 점검 상황과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소음 차단 대책 등도 면밀히 살폈다.
한편, 한국철도는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동열차 15대, 여객열차 8대를 포함한 총 23대의 비상차량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 수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