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에스코컨설턴트, ㈜세이프티아와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자산관리체계 공동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코컨설턴트는 지하공간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회사며, 세이프티아는 공학기술을 IT기술과 접목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건산연은 협약을 통해 사회 기반기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국전력기술과는 ‘사업관리’ 협약을 맺고 기술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호 건산연 원장은 “전문성으로 무장한 4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이번 MOU 체결이 사회 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자산관리 영역에서 사업발굴과 기술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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