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하루 안마의자 판매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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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하루 안마의자 판매 신기록 달성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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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차별화전략·채널다양화 등 기반 하루 500대 판매고 올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하루 기준 판매 신기록을 6개월여 만에 갈아치웠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안마의자 500대(구매·렌털 포함)가 판매돼 지난 5월 29일 달성한 종전기록 383대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대수는 117대로, 종전 기록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라는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형성이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즉시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마사지와 XD 마사지 모듈 등 기능과 디자인, 무상 AS 5년 보장 등 ‘초격차’로 일컬어지는 차별성이 별도의 체험 없는 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한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도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 확대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해 본 뒤 구매하는 상품으로 알려진 안마의자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시장에서 폭넓게 형성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굳이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클릭’과 ‘탭’만으로 지갑을 열게 했다는 의미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주된 구매채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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