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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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열려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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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와 관내 10개 대학은 13일 대경대 세미나실에서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2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되는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 대학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학원도시인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마련된 협의회이다.

이날은 ‘Open 캠퍼스! Open 경산시!’라는 주제로 대학의 무한한 인적·물적 자원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1회 때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PPT 발표에 이어, 이번 12회에는 대학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PPT 발표를 했다. 이에 경산시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이 건강한 도시, 경제특별도시, 살기 좋은 도시 ‘경산’ 건설의 큰 희망으로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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