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주안동 디팰리스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48개 사업단, 4천644명노인 중 우수참여자 8명을 선정해 미추홀구청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하고 활동 미담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 지브라운 청운대점 사업단 참여 노인들은 카페운영으로 생긴 수익금 500만 원을 청운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어르신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다”며 “고소득, 고효율의 양질의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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