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리드, 1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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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리드, 1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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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 광고 송출로 광고 수익 나누는 ‘광고수익분배형’ 선봬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 사진=인터브리드 제공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 사진=인터브리드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인터브리드는 1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 20억원을 달성했다.

인터브리드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스마트미디어솔루션 ‘튠’의 사업 모델을 판매형, 임대형, 광고수익분배형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수익분배형 튠 서비스를 설치할 제휴 매장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튠은 일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우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사물인터넷(IoT) 기기, 클라우드 서비스로 유리창에 부착하면 광고 영상이나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수익분배형 튠은 타 브랜드의 광고를 송출해 광고 수익을 설치 매장에 임대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튠 서비스를 신개념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써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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