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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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성료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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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인지·미라클 리그 지정…사업지원과 컨설팅 등 지원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펼친 스타트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제공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펼친 스타트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교원그룹은 지난 12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2019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에듀테크, 라이프스타일,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00개의 응모팀 중 13개 스타트업을 선별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3개월간 사업지원과 컨설팅 등 엑셀러레이팅을 지원받았다.

교원그룹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성과를 공개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엔젤투자자 관계자 등 심사위원을 비롯해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에이펀인터렉티브’가 딥체인지 리그 1위로 선정됐다. 투자금 6억원과 상금 3000만원을 수여받았다. 미라클 리그 1위를 차지한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투자금 5000만원과 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동안 교원그룹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기술제휴, 연구개발(R&D),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과 공유 가치를 창출하며 적극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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