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서 선보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6.06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리면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D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되며 29.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84㎡A 425가구 3194건 접수 7.52대 1 △84㎡B 454가구 1694건 접수 3.73대 1 △84㎡C 225가구 1284건 접수 5.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47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0년 말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잇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이며 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 당첨자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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