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파선·신안산선·BRT노선 등 교통호재 다수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선보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13일 두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이후 4일 만에 일반분양 물량 250가구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당계약 이틀째 70% 이상의 분양 물량이 소진됐으며, 이후 남아 있는 잔여가구도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됐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부터 신혼부부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는 등 높은 특공 경쟁률을 보였으며 1순위 청약에서도 해당지역에서 모두 마감된 것이 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동 일대는 월판선, 신안산선, BRT노선 등 다수의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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