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및 창업경영 분야별 1:1 오프라인 멘토링 실시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일 14시부터 용인시 기흥구 동백 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11월 정기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는 2019년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기술 및 창업경영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섭외하여, 시민(멘티)가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 멘토링 데이와 함께, 진흥원의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한 오프라인 멘토링이 진행되어, 지난 10월 25일 ‘홍보·마케팅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상황에 따른 홍보·마케팅 사업화 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검토받을 기회가 제공되었다.
진흥원은 효과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멘토링 데이 행사 전,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을 진행하여 멘토들이 자신에게 매칭된 멘티에 대한 정보와 필요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모든 멘티를 대상으로 멘토의 전문성과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멘토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더욱 향상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기 멘토링 데이는 내년 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멘토링 참가 신청은 아이디어마루 또는 진흥원 멘토링플랫폼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