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 되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기술능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공기호흡기 착용과 로프를 활용한 소방장비 매듭법 등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로 분류해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조작법과 개인별 소방 전술 능력 등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진다.
박지영 화재대책 과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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