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전북 순창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기부
상태바
NH證, 전북 순창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기부
  • 정웅재 기자
  • 승인 2019.11.12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전국 4개군 농촌에 총 400여대 지원
NH투자증권은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지원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 이장협의회 회장, 양준섭 동계조합장, 황숙주 순창군수,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선재식 순창조합장, 장경민 농협순창지부장, 이두용 구림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지원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영 이장협의회 회장, 양준섭 동계조합장, 황숙주 순창군수,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선재식 순창조합장, 장경민 농협순창지부장, 이두용 구림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12일 전라북도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부터 협력사업으로 전국 농촌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나눠 총 400여대를 4개 군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라남도 곡성군, 경상북도 영양군,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 400여대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문제를 고민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각 지자체 및 마을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 2018년 폭염피해 마을 양수기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올해는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 지원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인력 지원을 했다. 또 태풍 ’링링’ 피해지역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복구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행사 및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