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행정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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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행정지원 '최선'
  • 손봉선 기자
  • 승인 2019.1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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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현장인력·교통요원 40여 명 배치,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지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여수고등학교 정문에서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여수시)
지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여수고등학교 정문에서 후배들이 시험을 치르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여수시)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전남 여수시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한다.

현장지원인력은 시험장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

올해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5곳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2404명이다.

권오봉 여수시장 등 시 공무원들은 시험일 부영여고와 여천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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