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김진태 의원 특보단 간담회가 11일 오후 6시 여의도에서 개최됐다.
이경표, 김종상 상임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특보단 목적과 역할에 대한 토론에 이어 35명의 신임 특보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임 특보단을 대표한 임경혁 특별보좌관은 "지금의 국정운영과 방향에 대한 실망은 곧 의원님의 역할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것은 많은 국민들께서 의원님에게 거는 기대와 희망일 것이고, 이의 보답을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특보님들과 함께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존경하는 국민들이 계시기에 정치인 김진태가 있다"면서 "자유 대한 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