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엔지니어링,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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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엔지니어링,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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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이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나이스엔지니어링 제공
나이스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이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나이스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나이스엔지니어링이 12일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성동 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김동구 대성동마을 이장과 김태유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참석했다. 이후 협약식 체결 및 나이스엔지니어링이 준비한 생필품과 학용품 증정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통해 나이스엔지니어링은 대성동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 대표는 “청호그룹은 지난 2015년 대성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후, 얼음정수기 3대, 비데 44대, 제습기 50대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대성동 마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월 설립된 청호그룹 계열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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