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골프워치 A1 출시… 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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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골프워치 A1 출시… 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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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동남아시아 코스뷰 & 그린뷰 탑재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A1 출시 안내 포스터. 사진= 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A1 출시 안내 포스터. 사진= 보이스캐디.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보이스캐디가 아시아 국가의 코스뷰와 그린뷰 데이터를 탑재한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A1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보이스캐디 A1은 겨울철 해외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에서도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와 재미있는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시아 특화 골프 워치로 한국을 포함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국가는 물론 괌, 사이판의 코스뷰와 그린뷰까지 지원된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해외 노캐디 골프장이 두려웠던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홀의 레이아웃과 그린 정보를 알게 되면 코스의 지형지물을 파악해 훨씬 안정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도와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A1은 2X 코스뷰를 제공, 화면을 길게 누르면 2배율로 확대 세밀하게 코스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SER IP 기능을 제공, 낙구 지점까지의 거리와 장애물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린뷰는 그린의 형태와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보여주고, 핀 리로드 기능으로 터치로 핀 위치를 설정해 전략적인 그린 공략을 도와준다. 이외 드라이빙 디스턴스, 스마트 샷 디스턴스, 오토 슬로프, 스마트 스코어링, 만보계 등 스포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 팀장은 “해외골프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서도 보다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이스캐디 A1은 탄탄한 골프 필수 기능에 아시아 코스뷰와 그린뷰를 탑재해 동남아 해외골프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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