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 제공, 일회용품 사용량 줄여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컬처웍스가 환경보호 활동 일환으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존의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한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으로 제작된 다회용 컵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내용물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충격에 강하고 끓는 물에도 변형이 없어 텀블러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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