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67명 ‘촘촘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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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67명 ‘촘촘한 복지’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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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강화 교육 600명 참여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남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주민 모임이다.

지난 5월 결성돼 2167명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수정구 586명, 중원구 477명, 분당구 1104명이며, 동네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진행한 ‘성남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 주민 리더를 위한 협업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지역 리더로서 지녀야 할 공동체 의식, 주민과 소통, 협업과 문제 해결하기 등에 관한 내용이다.

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의 활동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적시에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체계의 한 부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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